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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내달 평양서 통일농구경기…아시안게임 단일팀 합의(종합)

  • 기사입력 2018-06-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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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남북이 오는 7월 4일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열기로 했다. 또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개ㆍ폐회식 공동 입장과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에도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남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고,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게임에 남북이 공동 참가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도 합의했다.

남북이 개ㆍ폐회식에 공동 입장하고,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단일팀 명칭은 코리아(KOREA), 약어 표기는 COR이 된다. 깃발은 한반도기, 노래는 아리랑으로 결정됐다.

이번 체육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석규ㆍ송혜진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

남북은 체육 분야에서 앞으로 제기될 실무적인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18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체육회담’에 앞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다음은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데 따라 2018년 6월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체육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명칭은 코리아(KOREA), 약어 표기는 COR로, 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일부 종목들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비롯한 종목별 국제 체육기구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2018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남과 북이 개최하는 국제경기들에 참가하며, 종목별 합동훈련 및 경기 등 남북 사이의 체육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남북통일농구경기,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진출을 비롯한 체육 분야에서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18일 판문점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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