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까지 1차 예선접수
- 본선 통과자 30명 6주 인턴십, 우수제안자 1000만원 장학금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텔레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밝히는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내건 주제는 ‘SK텔레콤 공유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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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SKT행복 인사이트 시즌2‘ 안내 포스터 [제공=SK텔레콤] |
공유 인프라는 함께 사용하는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 회사가 보유하고 활용하던 자산을 타인과도 공유하고 새로운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SK텔레콤의 유통ㆍ테크 ㆍICT 인프라 등이 대표적이 예다.
이번 공모전 지원자(대학교 재ㆍ휴학생, 석사 1년차)는 500자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예선 접수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다.
본선 통과자 30여 명은 SK텔레콤에서 근무 체험형 인턴십을 6주간 갖게 된다.
특히 우수제안자 10명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SUPEX홀에서 최종 발표회를 갖게 되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받는다.
SK텔레콤 이준호 PR2실장은 “SK텔레콤의 공유 인프라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이 만나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