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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장학금, 15일 오후 6시 신청접수 마감…접속자 폭주속 주의점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2018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접수가 오늘(15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이로 인해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이날 주요포털 실검 상단을 장식,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 중 성적기준(12학점 이상·BO/80점 이상, 기초·차상위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 충족자들이 주로 신청한다. 늘어나는 등록금 부담으로 인해 매년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는 재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재학생과 복학생, 신입생, 편입학생이다. 재학생의 경우엔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원칙이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특히 유념해야 할 점은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신청으로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가 있을 경우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입력한 학생 정보와 가구원의 정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 접속, 서류제출 제외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야 불이익이 없다.

신청 마감일인 15일 접속자가 몰릴 수 있어 이날 오후 6시 이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대표전화인 1599-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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