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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 전후 180도 달라진 ‘이재명 인터뷰’ 태도 원인은…“자꾸 엉뚱한 질문” “예의없다”

  • 기사입력 2018-06-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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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압도적 표차로 13일 진행된 경기도지사로 뽑힌 이재명 후보가 방송사를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비매너적인’날선 모습과 ‘책임’ 발언 부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이재명 인터뷰’가 14일 오전 주요포털 키워드로 노출되고 있다.

전날 오후 진행된 JTBC ‘뉴스룸’ 이지은 앵커는 새 경기도지사로 뽑힌 이재명 당선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앵커는 “아까 말씀 중에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이런 말씀을 하셨다. 구체적으로 어떤 뜻에서 하신 얘기인가?”라고 묻자 이 당선인은 “어떤 책임이요?”라고 되묻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앵커가 재차 ‘책임’ 발언에 대해 묻자 이 당선인은 “난 그런 얘기한 일이 없다.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이라고 가정해서 말한 적이 없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신가 보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당선이 확실시 된 이날 오후 10시40분쯤 선거 캠프에 나와 “나에게 부여된 역할, 또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선 확고하게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YTN, 연합뉴스TV 등을 통해 전파를 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진행된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 도중, 곤란한 질문을 받자 방송을 셀프 중단 시켜 논란을 빚고 있다. 방송캡처.


JTBC와의 인터뷰를 마친 뒤 이 당선인은 느닷없이 대변인을 불러 인터뷰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변인이 “MBC까지만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하자 이 당선인은 “엉뚱한 질문을 자꾸 해서 안 돼”라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약속을 어기기 때문에 다 취소해 여기(SBS)까지만 하고 이것도 인터뷰하다 딴 얘기하면 그냥 끊어버릴 거야. 내가 끊어버릴 거야. 예의가 없어”라고 화를 냈다.

이후 열린 M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당선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수진 기자가 선거 막판의 네거티브 선거전과 관련 배우 '김부선 스캔들' 등을 우회적으로 질문하자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서둘러 인이어를 빼고 인터뷰를 셀프중단 시켰다. 그가 대변인에게 ’딴 얘기하면 그냥 끊어버릴 거야‘라고 공언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실천에 옮긴 셈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열린 ‘JTBC 신년토론’에서 유시민 작가는 대선주자로 나선 이재명 당선인의 감정조절능력을 지적한바 있다. 당시 유 작가는 “이재명 시장은 대선후보로서 감정조절 능력에 하자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궁금증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는 ‘가족 불화’와 관련한 질문으로 이 당선인은 ”감정을 통제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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