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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김진희·박세훈 모자 다이아몬드 탄생

[헤럴드 경제]‘시크릿’은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전문 브랜드다. 수천년 뷰티의 원천으로 유명한 ‘사해’의 생명력은 클레오파트라가 사해 소금과 진흙으로 젊음을 유지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시크릿은 소비자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직접 유통을 하고 있다. 특히 태생부터 ‘부의 공동체’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각지로 퍼져 미국, 멕시코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2012년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캐나다, 호주, 일본, 독일지사를 연이어 오픈했다. 


시크릿에서 김진희 다이아몬드의 삶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알았던 김진희 사장은“건강관리사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네트워크 마케팅의 시장성을 알게 되었다. 시크릿은 화장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었고 관심이 없었던 나는 사업의 비전을 보지 못했다”며 “시크릿의 전세계 유일한 ‘글로벌 캐비넷 앰버서더’ 크라운로열 정희자 사업가를 만나게 되었고, 시크릿의 제품 경쟁력과 투명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행복한 선한 부자’가 되고 싶었다. 큰 자본과 특별한 능력 없는 평범한 사람도 제대로 된 회사와 제품, 시스템, 사업가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분명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었고, 결국 그녀는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평범한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하고, 가치 있는 일을 나누는 분들과 함께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의 역사를 바꾸고 싶다”며 “시크릿의 제품과 문화는 이를 가능케 해 줄 것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진희 사장의 아들 박세훈 다이아몬드도 시크릿의 비전과 함께한다. 신발지식공학과 마케팅을 전공한 아들은 어머니가 일하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던 중 시크릿의 대만 리더십 세미나에서 비전을 보았고 젊은 감각으로 글로벌 시장성을 읽어내며 단숨에 다이아몬드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경제적 여유뿐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주도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시크릿 사업을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돌아보고 점검하게 된다. 나를 돌아보고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비즈니스를 떠나 사람을 성장시키는 촉매제가 된다”며 "시크릿은 정확하게 알아보면 안할 이유가 없다. 경험이나 인맥 없이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막 시작하는 초보 사업자 분들과 벽을 만들지 않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시크릿이란 ‘안전벨트’라고 한다. “시크릿은 안전벨트처럼 나를 지켜주고,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그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삶의 안전벨트를 채워주기 위해 오늘도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크릿은 아직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 지금 함께 만드는 이 문화를 통해 시크릿이 원하는 선한 부의 공동체가 이뤄질 것을 믿는다.” 그의 믿음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세계를 무대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박세훈’을 기대해 본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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