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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트럼프 오찬은 소갈비ㆍ대구조림...메뉴도 '북미 조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 후 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2일 오전 10시 4분께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정상은 예정시간보다 10분가량 빠른 40분께 회담을 마친 뒤 단독 회담을 가졌다. 

[사진출처=jtbc]

이후 회담장을 벗어나 담소를 나누며 오찬장으로 이동한 두 정상은 하얀 테이블보로 꾸며진 식사자리에 앉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이 잘 나오게 해달라’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화기애애했으며 오후 1시께 오찬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찬 메뉴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쇠고기 립’과 한국 대표 음식인 ‘대구조림’이 메인 요리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한식 전채요리로는 ‘오이선’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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