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 건설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토목ㆍ건축ㆍ설비분야에서 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단체를 찾아 이 상을 준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모두 16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에 3년 이상 계속 살거나 서울에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개인, 단체다. 개인이 추천할시 만 19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쓴 뒤 방문 혹은 우편, 전자우편으로 내면 된다.
 |
|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헤럴드 DB] |
서울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 따라 수상자를 가릴 계획이다.
김홍길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시민, 관련 기관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단체를 적극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