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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노원역사문화대학’ 무료 수강생 180명 모집
-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노원구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자 ‘제19기 노원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서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노원역사문화대학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6층 소강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역사문화대학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좌내용은 ▷조선 왕실의 복식 ▷조선의 과학 ▷조선 국왕의 상징물 ▷조선 왕실의 의료 ▷창덕궁으로 떠나는 역사기행 등이다. 강의 마지막 날인 7월 24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답사를 진행한다.

강의는 송미경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 교수, 정연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 김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문동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노원역사문화대학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까지 문화과로 전화(☎02-2116-3784)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80명이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노원역사문화대학은 그동안 조상들의 삶과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 2,692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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