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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서울 성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비오)는 ‘아동ㆍ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사업 가맹점을 최근 84개소로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아동ㆍ청소년이 진로ㆍ직업ㆍ문화ㆍ스포츠센터 등 관련 체험학습 기회를 가지도록 체험학습카드를 나눠주고 있다. 카드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원씩 매년 10만원이 담긴다. 구가 지난해 운영한 가맹점은 모두 36곳으로, 가맹점을 48곳 더 늘린 셈이다. 서점, 영화관, 볼링장 등 종류도 다양하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올 상반기 체험학습카드 발급 신청도 받고 있다. 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생과 만13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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