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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3색 피크닉 한 책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권한대행 오영수)는 오는 23일 상도1동 상도국주도서관 옆 공원에서 구립ㆍ사립도서관이 함께 주관하는 ‘3색 피크닉 한 책 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소풍’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 축제에는 관내 4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주민에게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색깔별로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공간이 있는 초록존, 책 읽는 공간인 노랑존, 먹거리가 있는 하늘존, 동화구연이 진행되는 한책존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같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 박한나(36ㆍ여) 씨는 “아이와 공원에서 책을 읽고 문화행사를 즐긴 기억이 생생하다”며 “올해도 아이와 함께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궁금한 점은 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jak.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구 사회적마을과장은 “도서관과 주민이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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