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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공원, 정문 새단장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재)문화엑스포는 지난 8일 경주엑스포공원 정문 앞에서 ‘경주엑스포공원 새 정문 준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새로운 정문은 좌우 54m, 높이 16m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로 지난해 11월 설계에 착수, 겨울동안 작업을 거쳐 지난 4월말 정문을 공개했다.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를 현대화한 것으로 영역에 대한 상징성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방성을 표시한다. 

지난 8일 열린 경주엑스포공원 새 정문 준공식 모습 [사진제공=문화엑스포]

당간지주 좌우의 구조체는 서원이나 사찰의 입구에 설치된 삼문 또는 일주문의 형상을 구조물로 표현했으며 황금의 나라 신라를 표현하기 위해 지붕은 황금색이 사용됐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새 정문은 야간조명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주엑스포공원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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