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규모 의류ㆍ봉제ㆍ피혁업체 등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한 행사다. 잇다마켓은 관내 생산자와 주민, 지역과 주민, 다양한 세대의 주민을 하나로 잇는다는 뜻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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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공방을 체험하는 작가체험조느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경제존,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인 자원순환존, 각종 음식이 마련된 푸드존 등 4개로 구성된다. 난타와 고전무용 등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음악행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일정금액 이상 물건을 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과 구슬뽑기 등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환 구 경제진흥과장은 “많은 주민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를 키우고 주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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