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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소상공인 참여 ‘잇다마켓’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강병호)는 오는 16~17일 제기동 한방진흥센터 일대에서 주민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장터 ‘잇다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소규모 의류ㆍ봉제ㆍ피혁업체 등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한 행사다. 잇다마켓은 관내 생산자와 주민, 지역과 주민, 다양한 세대의 주민을 하나로 잇는다는 뜻을 갖는다.


행사장은 공방을 체험하는 작가체험조느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경제존,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인 자원순환존, 각종 음식이 마련된 푸드존 등 4개로 구성된다. 난타와 고전무용 등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음악행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일정금액 이상 물건을 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과 구슬뽑기 등 경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환 구 경제진흥과장은 “많은 주민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를 키우고 주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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