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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창업희망청년 대상 기업탐방 실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수)는 오는 15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함께 기업 탐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생생한 현장체험으로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스파크랩 ▷디캠프 ▷야놀자 등 기업 3곳 본사를 찾아 특강과 현장투어, 실무자 면담 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123RF]

청년들은 먼저 정보통신기술(IT)창업 지원 기업인 스파크랩을 찾아 이곳에서 운영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이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를 견학한 뒤 숙박예약 플랫폼 야놀자를 방문한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의 조직문화, 근무환경, 급여체계 등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중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전자우편(loss1224@ydp.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의 조기 취ㆍ창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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