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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극의 매력 보인다

  • 기사입력 2018-06-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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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가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첫 회(9일 방송)는 1988년에 눈을 뜬 한태주(정경호 분)의 미스터리가 복고 수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과학수사대 형사 한태주는 전 약혼녀 정서현(전혜빈 분)을 납치한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김민석을 쫓다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 그가 눈을 뜬 곳은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 한태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울에서 전출 온 형사가 되어 서부경찰서 쌍팔년도 형사들과 마주했다. 이명과 환영에 시달리며 혼란 속을 헤매던 한태주는 강동철(박성웅 분)에게 등 떠밀려 찾아간 현장에서 자신이 쫓던 김민석의 수법과 유사한 매니큐어 살인사건 사체를 목격하면서 긴장감을 증폭했다



미스터리의 중심이자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한태주 역의 정경호는 명불허전 연기로 첫 회를 이끌었다. 정경호는 한태주를 연기하기 위해 원작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며 차별화된 캐릭터를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날카롭고 예민하면서도 선명하게 정리되지 않는 현실에 고민하는 ‘두뇌파 2018 형사’ 한태주를 새로운 매력으로 빚어냈다.

정경호의 섬세한 연기는 2018년과 1988년의 괴리감을 시청자에게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약혼자였던 정서현의 표현대로 “독선적이고, 오만하고, 다정하고 살갑지도 않은” 2018년의 한태주를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풀어냈다면 극한의 상항을 세밀한 감정 변화로 그려낸 정경호의 연기는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혼란스러운 한태주의 감정에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 그리고 최불암의 등장 등 곳곳에 포진된 미스터리한 장치들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더했다.

한태주의 미스터리는 ‘라이프 온 마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탱하는 힘이기도 하다. 한태주는 자신과 정반대의 성향인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 분)을 만나 자신이 처한 현실을 더욱 실감했다. 더불어 실체를 알 수 없는 혼란 속에서 두 사람이 맞부딪치며 앞으로 그려나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2회부터 한태주와 쌍팔년도 형사들의 공조 수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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