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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워마드’ 성차별 수사”…다시 모인 페미니스트 집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익대 미대 불법 촬영 사건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이 강경하게 수사한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9일 서울 도심에서 2차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참가자 1만 500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혜화역 인근에 모여 경찰이 몰래카메라 사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성차별 수사를 하고 있다며 불평등한 편파 수사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또, 불법 촬영과 유출, 유통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여성 1만여 명이 서울 혜화역 인근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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