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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수능 모평 앞두고 여학생기숙학원 ‘안성비상에듀’, 대입반수반 24일 개강

수능과 시험 범위가 동일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모의고사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번 모평은 올해 수능의 경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9월 치러질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전초전의 양상을 띠었다.

6월 모평이 마무리되며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특히 반수생들의 경우 남은 기간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수능 준비가 필요한 많은 여학생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여자 기숙학원 등록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유일의 1, 2인실 숙소를 운영하는 등 여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을 선보이고 있는 여학생비상에듀기숙학원이 대입반수반 개강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24일(일) 개강되는 대입반수반은 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올바른 학습방향을 설정해 수험생으로써의 올바른 자세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이 지녀야 할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총 3학기로 계획된 여학생비상에듀 기숙학원의 대입반수반 1학기는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구성되며 국, 영, 수 과목 1학기 총정리가 진행된다. 실전 적응 학습(응용문제 및 수능완성풀이)이 진행되는 2학기는 7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3학기는 9월 6일부터 수능일까지 Final 문제풀이(3차 Final 특강)로 이뤄진다.

2주간 진행되는 대입반수반 특별수업은 국어(EBS 수특 연계 특장), 수학(EBS 수특 요약정리 및 핵심문제 풀이), 영어(독해력 향상과 수특 필수 지문 연습)으로 기획됐다.

여학생에게 특화된 시설과 환경을 갖춘 안성비상에듀 여자기숙학원은 학습매니저와 생활관리 선생님들이 섬세한 학습관리와 정교한 생활관리를 연계해 성적 향상을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설계해 각 교실도 30명 정원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교과 선생님들과 편안하게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카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교실책상을 구비해 학습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성실하고 꼼꼼한데다 풍부한 감성을 지녀 예민한 여학생들의 특성을 반영, 감성 넘치는 카페식 인강자습실, 넓은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고급스러운 맛과 정선된 재료, 수험생에게 알맞은 칼로리를 지닌 여학생만을 위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비상에듀기숙학원 대입반수반은 결원생 선착순 마감될 예정으로 개강일은 6월 24일 오후 3시 이전이다. 개강일 당일 모든 입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배치고사를 통해 반 배정을 받게 된다. 입학 후 학습 및 생활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개강일 이전에 사전 입학이 권장된다는 게 학원 측 설명이다.

대입반수반은 2018년도 수능성적 또는 2017년 9월 모의평가 성적 기준, 인문계열은 국, 영, 수 도합 10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수학 4등급 이내, SKY 및 의대반은 국, 영, 수 합 6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경우 2018년도 3, 4, 5월 모의고사로도 대체 가능하다.

대입반수반 등록은 전화나 온라인 또는 방문 상담 후 원서접수(홈페이지)-등록 안내-예약금 입금-접수 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대입반수반의 수강료를 비롯해 학원 정보와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되고 방문을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가예약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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