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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민생활 도울 공공앱 찾습니다”
-9월30일까지 공모…으뜸상에 상금 500만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2018 서울시 앱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공 앱 제작으로 시민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주는 동시에 시민 중심 디지털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다.

참가 희망자는 공익성이 담긴 작품이나 시 제공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작품을 스마트폰용 앱으로 만들어 시 모바일 플랫폼 홈페이지(https://mplatform.seoul.go.kr)에 내면 된다.

[사진=123RF]

시는 시민평가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등과 함께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평가단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적격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본선심사 순으로 이뤄진다. 상금 500만원을 받는 으뜸상 1편 등 모두 14개 작품을 뽑아 11월에 공개할 방침이다.

당선된 앱과 소스코드 등은 시 모바일 플랫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고경희 시 정보기획담당관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앱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장비 대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 앱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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