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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청장 취임식 대신 현장행정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김갑섭(60) 청장이 취임식 대신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날 취임식 대신 산단조성 중인 광양읍 세풍산업단지를 방문하는 행사로 일정을 채웠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4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단 조성 현장을 찾아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광양만권경자청]

광양만권경자청 관계자는 “첫 업무를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평소 내실을 중시하는 김 청장의 소신에 의한 것으로,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광양만권 투자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행보”라고 밝혔다.

행정고시 출신인 제6대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순천시 부시장과 도청 경제통상국장,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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