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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발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의 복지 서비스를 모아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책자를 올해도 발간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책자’에는 임신ㆍ출산, 영유아, 아동ㆍ청소년, 청ㆍ중장년, 노인 등 5개 단계에 따라 모두 240여개의 복지 서비스가 담겨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ㆍ다문화가족,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70여개 복지서비스도 정리돼 있다. 위기가구 지원 제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동별 복지시설 현황 등 정보도 쓰여있다.

금천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표지. [제공=금천구]

구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 내용 중 전문 용어에 대한 해설을 추가하고, 부록에는 동별 주요시설의 위치와 연락처를 기재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책자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통합민원실, 보건소 등에 비치된다.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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