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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따뜻하게…서울시설공단, 캘리그래피ㆍ일러스트 전시
-4일부터 을지로 아뜨리애서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설공단은 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사이 지하보도인 ‘을지로 아뜨리애’에서 캘리그래피ㆍ일러스트 전시회 ‘사랑하고 꿈꾸며’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정경숙, 사공혜지 등 캘리그래피 전문작가와 이학영, 이연경 등 일러스트 신진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사랑, 꿈 그리고 숨과 위로’를 주제로 작품 52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캘리그래피ㆍ일러스트 전시회 포스터. [제공=서울시설공단]

전시는 2개 파트로 나뉜다. 설렘을 붓글씨와 일러스트로 전하는 ‘사랑과 꿈’ 테마에는 ‘당신을 생각하느라’, ‘봄날’ 등이 전시된다. ‘쉼과 위로’ 테마에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당신이 지칠 때’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을지로 아뜨리애는 2014년 시민이 공공미술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지하보도 벽면에 만든 230㎡ 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전시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을지로 아뜨리애가 시민에게 가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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