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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투약 현장 목격한 日부부 피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호놀룰루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부부가 시내의 한 공원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호놀룰루 스타 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공격 당한 부부는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화장실 안에서 마약 주사를 맞고 있던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소리를 듣고 달려간 아내도 그들에게 맞고 목이 졸려 한 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일본 영사관은 본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이 곳 카카코 지역의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지 말고 이용을 피하라는 경계령을 내렸다.

두 사람은 모두 얼굴을 맞아 치아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본으로 귀국한 것으로 영사관은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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