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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킴스바이오(주)]김치유산균과 효모가 파우더 속에 살아있는 프리미엄 홈메이드 생막걸리 유키스

[헤럴드 경제](주)헤럴드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유산균 발효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킴스바이오(주)는 유제품의 유산균보다 우수한 식물성 유산균 발효산물인 김치유산균으로 강력한 항산화와 자연치유력을 기대할 수 있는 히트상품 ‘오장수 김치유산균’을 개발한 발효식품 전문기업이다. 올해 우리 쌀과 현미발효분말, 활성건조효모, 정제효소를 함유한 가양주(家醸酒) 막걸리 제조분말, ‘유키스-김치막걸리파우더(이하 유키스)’를 출시했다. 유키스는 김치발효액 속 유산균으로 만든 현미발효분말로 가정에서 향긋하고 산뜻한 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과학적인 원리로 개발된 제조공법의 레시피는 사용자가 물만 부어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유키스의 설명서에 따라 30-35℃의 온수에 넣고 잘 섞어 실온에서 48-84시간 발효시키면, 건강에 유익한 김치유산균이 병당(750ml)=1조 2백 7천 5백억 마리가 막걸리 변질을 막고, ph농도 4.13의 전통 생막걸리가 되는 것이다. 


킴스바이오(주)의 백성두 대표는 김치유산균의 작용으로 목넘김과 뒷맛이 부드럽고, 탄산과 거북한 냄새를 제거해 마실 때 트림이 거의 나지 않으며, 알코올의 피로물질을 해독해 탁주를 마신 후 생기는 두통과 다음 날의 숙취를 예방할 뿐 아니라 항균작용으로 막걸리가 쉬지 않아 냉장 보관하면 최대 1개월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또 취향에 따라 물 양을 조절하여 진하거나 묽게 만들 수 있고, 발효 숙성 시간에 따라 단맛, 생막걸리맛, 새콤한 맛이라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요즘 유행하는 칵테일 베이스나 건강·미용 음료로도 좋다. 유키스는 일반 제품보다 127배가 넘는 유산균, 일반 막걸리보다 42배나 들어있는 효모가 활성화되어 장 건강과 성인병, 혈액순환, 통풍에 유익하며 변비, 불면증,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100g당 41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유키스는 합성감미료인 아스파탐 대신 천연감미료인 효소처리스테비아를 함유하고 있으며, 시판 주류에 들어있는 설탕, 인공향료, 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제조 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더 숙성하면 효모와 김치유산균의 효과가 활성화되고 더욱 맛이 좋아지는 유키스는 알코올도수 6.81, 5-6L 용량의 생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1kg 분말용량으로 출시되었다. 한국의 바이오기술력이 막걸리의 원리를 만나 그 효과가 배가된 유키스는 조상들의 지혜로 직접 담그는 전통주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뿐 아니라, 막걸리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만들고 음용할 수 있어 앞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발효식품의 자존심을 이어갈 혁신적인 발명품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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