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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바리톤 탁현호, 소프라노 양송이]섬세한 음악성 갖추고 다양한 문화교류와 연주 활발히 진행

[헤럴드 경제]바리톤 탁현호는 독일 헤센주 카쎌시립음대와 이태리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카쎌  시립극장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다. 2008년에 귀국하여 프로이데 앙상블의 기획을 맡으며 공연기획과 국내의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에는 성악앙상블 라루체를 창단하여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내 남자친구는 파파게노’와 8회에 걸친 시리즈 및 정기공연을 기획하였고 특히 무주군에서 올린 ‘마술피리’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4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Yangju Eco Art Festival’, ‘빛의 축제’, ‘가면축제’,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 ‘천일홍 퓨전콘서트’, ‘양주시민을 위한 시네마콘서트’를 기획하였다. 현재 그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사무국장, (사)서울오페라단 이사, 청담어린이합창단의 지휘자, 라루체 대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그 밖의 크고 작은 콘서트와 공연 등을 통해 지역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소프라노 양송이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카셀 시립음악대학(Musikakademie Der Stadt Kassel) 연주자 과정을 성악과 최고점수(Eins)로 졸업하였으며 카셀 시립음악대학(Musikakademie Der Stadt Kassel)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수(Eins 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독일 HNA 신문으로부터 “섬세한 음악성과 밝고 가벼운 음색에, 유연하면서 자연스러운 발성을 겸비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았으며 독일 바이로이트 장학재단 주최 René Kollo 마스터 클래스(Aktiv)를 수료하였다. 뒤셀도르프 Robert-Schumann-Saal에서 재독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현대가곡을 협연하였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아리랑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알마티 국립 고려극장에서 윤이상의 ‘고풍의상’ 연주, ‘독일인을 위한 한국 음악인의 밤’ 등 해외에서 꾸준히 한국가곡을 소개해 왔으며 모차르트 오페라 ‘La Finta Giardiniera’ Sandrina 역, 퍼셀 오페라 ‘Dido and Aeneas’ Belinda 역으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고 카셀 국립오페라 극장의 오페라합창단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쌓아왔다. 소프라노 양송이는 광주예고,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덕원예고, 안양예고 강사를 역임, 현재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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