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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GS리테일]GS나누미 봉사단, ‘사랑의 북 드림(Book Dream)’ 등 다양한 사회공헌 앞장서

[헤럴드 경제]GS리테일은 전국 61개 GS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지난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산책 등의 정서 함양 활동, 식사 지원, 김치, 연탄배달 등의 물품 기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GS나누미는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경영주님까지 참여하는 등 갈수록 참여자가 늘어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이웃에게 빠르게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힘든 이재민을 돕고 빠른 복구 작업에도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은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전국 물류센터 등을 통해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과 7월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5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16년 9월과 10월 태풍 차바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GS리테일은 2011년부터 전국의 임직원들이 모은 책을 주변의 소외 계층에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도서 기부 캠페인 ‘꿈을 이뤄주는 사랑의 북 드림(Book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GS리테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GS25 경영주도 북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만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GS리테일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일스토어를 전개해 나간다. ‘내일스토어’란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GS25 내일스토어 운영을 위탁 받아 참여주민과 함께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참여주민의 자립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GS25는 전국에 걸친 점포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GS25 가맹 경영주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GS25는 16년 11월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자발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 ‘우리동네 하트히어로’ 캠페인, 서울시와 손잡고 진행하는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거점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7년 5월에는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는 회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심폐소생술국민 운동 본부를 통해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영주들의 자발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또, GS25본부와 GS25 가맹경영주가 힘을 모아 바자회를 진행해 그 수익금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부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에 걸친 GS25, GS수퍼마켓, 물류센터, 지역 사무실 등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 재해재난 구호활동, 사랑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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