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수는 2000만 대 이상으로, 우리 국민 2~3명 당 1대 수준으로 계산하면 4인 가족 기준 각 가정마다 1~2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유지비용이 각 가정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르는 기준은 각양각색이지만, 관련사의 입장에서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접점을 만드는 것이 고객 유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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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다음 카페, 2006년 네이버 카페 운영을 시작해 2009년부터 직접 자동차 동호회를 운영하며 회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주)시퀀스엔의 양종선 대표는 차량에 대한 정보와 광고를 일체감 있게 배치하는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회원들에게 거부감 없이 협력사의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품 공동구매, 이벤트 게시판, 차량관련 서비스 및 제품소개 코너, 시공후기 코너, 우수협력업체 소개 등의 게시판 운영을 통해 회원에게 정보가 될 수 있는 글로 자연스럽게 협력기업과 상생하고 있다. 최적의 네이티브 마케팅 채널인 카페를 통해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협력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특히 2017년 벤처기업 등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업의 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주들에게는 최적의 광고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이를 통해 (주)시퀀스엔은 CPS, CPM, CPC, CPA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제휴가 가능하며, 유형의 물건이나 무형의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모두 가능하다. 또 자동차 관련 정보와 제품 등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층을 직접 유치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타겟층을 보유하여 마케팅의 효과 또한 높다. 삼성화재가 5년 연속 선택한 마케팅 매체이자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등을 수상한 양 대표는 "안정적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고주에게 최고, 최적의 광고효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