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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 유성분체기계(주)] 밸브류 등 100% 국산화…글로벌 기업 발돋움

[헤럴드경제] 유성분체기계(주)는 24년의 노하우로 로타리 밸브 및 분체종합기기 전문제작 메이커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유성분체기계(주)는 분·입체 수송과 관련한 각종 주변 기기는 물론 각종 밸브류, 게이트류, 담파류, 믹서기류, 공기 수송장치 등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00% 국산화에 성공한 분체종합기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유성분체기계의 주력 생산품인 로타리 밸브는 24년 동안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탄생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과 차별화를 이끌어내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타리 밸브 구동 모터와 모터베이스를 비롯해 슬라이드 게이트 역시 기술 차별화를 꾀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성분체기계(주)의 모터와 모터베이스는 레이저 가공과 벤딩 일체형으로 고안돼 가격 및 납기, 품질 면에서 믿을만한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슬라이드 게이트 또한 100% 용접작업으로 제작하던 것을 주조형상으로 고안해 생산력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재영 대표는 회사 경영에 있어 납기, 품질, 원가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화학산업의 특성상 준수율을 맞추지 못하면 신뢰를 얻지 못한다”며 “물량발주가 나오면 신속하게 약속된 날짜에 납품함으로써 지금껏 납기 준수율 100%를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한다.

유성분체기계(주)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택과 집중’, ‘현장경영을 통한 고객감동 실천’, ‘우수한 인재확보를 통한 미래비전 창출’ 등의 경영철학과 비전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경영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벽 6시 전후까지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해 하루의 계획과 한주의 계획을 꼼꼼히 설계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를 견지해나가고 있다. 유성분체기계(주)의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김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해 고객의 미래가치에 기여하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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