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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방선거 맞아 시민사회단체와 정책연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책연대에 나섰다.

민주당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KNSE), 한국시민센터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각종 시민사회단체와 잇따라 정책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서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은 지방선거 이후 출범할 지방정부의 시민사회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KNSE는 ‘사회적경제 7대 공통정책’을, 자원봉사단체들은 3대 분야 12개 정책이 담긴 ‘자원봉사 표준정책’ 제안서를 민주당에 전달했다.

김의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홍익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지원단장은 “일부 내용은 예산상 이유로 관련 부처와 협의가 필요하지만 가급적 빠른 시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통해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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