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포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개설ㆍ월곶면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사업 추진
- 행정안전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신규 개발사업으로 선정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개설 및 월곶면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신규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사진>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내년 말에 준공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 규모의 관광도로를 신규 개설해 그 일대를 복합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따라 김포 북부 발전을 위한 애기봉평화관광벨트로 확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적용해 이 사업을 내년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신규개발사업으로 선정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국비 재원170억원(총 사업비 기준)이 투입된다.

또 김포 북부지역인 월곶면 용강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개발을 위한 지표수보강개발사업(총 사업비 60억원 규모 계획)도 내년도 신규개발사업에 포함됐다.

홍철호 의원은 “오는 2022년까지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를 계획대로 원활히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인 관광도로 개설이 필수였다”며 “”이 사업이 신규개발사업으로 포함돼 성공적인 첫 단추를 낄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