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대선때부터 일관되게 나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 좌파 사회주의 경제정책으로 나라가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갈 것이라고 말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30일) 발표된 통계층 10대 경제 지표중 9개분야가 하강이거나 침체라고 하고 그나마 일시적 소비증가도 저소득층의 이전 소득 증가라고 했다”며 “나아가 최초로 서민층의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고 발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하자면 일해서 버는 돈 보다 국가지원으로 받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이라며 “이는 나라가 망한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는 실증적 지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문 정권이 아무리 여론조작과 방송조작,어용언론을 동원해 괴벨스 공화국을 만들어도 이제 국민은 더이상 그들의 거짓 선전,선동에 속지 않을 것”이라며 “내 살림이 지난 1년 동안 좋아 졌다면 1번을 찍으시고 나빠졌다면 2번을 찍어 세상을 바꾸어야 하지 않겠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남북 평화쇼만으로 모든 실정을 덮고 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속임수 인데 우리 국민들은 그런 속임수에 넘어갈 정도로 우매하지는 않다”며 “6.13에서 숨은 민심이 폭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투표장으로 가자”며 “6.13은 민생승리의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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