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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시대, 무의식의 프레임 함정에서 벗어나야"…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홍재기 교수

[헤럴드 경제]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성팅학과 홍재기 특임교수의 칼럼 ‘디지털시대, 베토벤과 함께하는 창의적 세계’가 지방공무원들에게 관심이 크다.

‘지방행정’은 1952년 창간 후 매월 25만 공무원들에게 배포되고 있는데 大주제 ‘디지털시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에 홍재기 교수의 칼럼이 2018년 1월부터 연재되고 있다. 




특히 5월호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고전음악과 디지털세계를 융합하여 중장년들의 사고 전환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슈투트가르트 음악학교 교장, ‘빌헬름 켐프’(1895~1991)의 탁월한 연주로 이어진 베토벤 교향곡 8번은 베토벤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작곡한 가장 슬픈 노래였지만  상상하기 어려운 강렬한 창조적 에너지와 영감이 뿜어져 나오게 하는 현대적 감동의 연주로 재해석 했다. 이토록 에너지가 솟는 이유는 베토벤이 건강이 쇠약해 청력을 상실할 때가지 이어진다. 그는 피아노 소리를 조금이라도 감지하기 위하여, 피아노 공명판에 막대기를 대고 입에 물어서, 그 진동을 턱으로 느끼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끝까지 펼쳐나갔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직업의 미래가 불투명해 질수록 자신의 인생 스토리가 일반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려면 사색과 성찰이 필요하고 뒤죽박죽된 자신의 브레인을 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재기 교수의 저서로는 ‘40대, 판을 바꾼다’와 ‘스몰비지니스 헤드스타트’가 있으며, (사)시니어벤처협회 부회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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