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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급한 주변국들…러 외무장관도 북 방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한반도 정세에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도 외무장관을 조만간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연방 외무상이 곧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구체적인 방북 일정과 양국 간 논의할 의제 등은 밝히지 않았다.

라브로프 장관의 이번 방북은 형식상 리용호 외무상의 지난달 중순 모스크바 방문에 대한 답방이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국들의 외교적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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