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회장 이유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21개 팀은 이날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산했다.
제4회 경산청소년가요제 & 댄싱대회 모습(사진제공=경산시) |
금상은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른 양윤미양이 차지해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총 8개팀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산청소년가요제가 청소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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