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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대1의 벽을 넘어라...6·13 지방선거 최종 경쟁률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4016개의 자리를 놓고 9307명의 후보가 싸운다. 

오는 13일 치뤄질 지방선거의 최종 경쟁률이 2.32대 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두 930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 주인을 찾을 자리는 4016개로, 평균 경쟁률은 2.32대 1이다.

역대 최저치였던 2014년 지방선거의 2.28대 1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2006년 지방선거의 경쟁률은 평균 3.2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선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모두 71명이 등록을 완료,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6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56명이 등록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역의원은 1889명이 등록,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초의원에는 5331명이 지원,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는 모두 46명이 등록,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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