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총장 박진우)는 24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맛있게 살아기기’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와 미각스캔들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과 음식으로 소통하는 맛 칼럼니스트다.

[사진제공=수원대]

황교익씨는 ‘맛있게 살아기기’란 주제로 행복한 맛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먹고 있는 일상 속 음식들의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비밀 등 다양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김중신 교양대학장은 “이번 열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