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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 렛츠런파크 서울, 초대형 전광판에서 영화 ‘미스 유 올레디’ 상영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년 제3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을 시행한다. 마사회는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클래식,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상영작 ‘미스 유 올레디(Miss You Already)’는 2017년에 개봉했던 영국 영화로, 유명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5세 관람가로 여성감독 캐서린 하드윅의 연출작이다. 첫사랑, 첫경험, 첫 임신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 여성 단짝 친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여자들의 우정에 대해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은 해당일 마지막 경주가 끝난 뒤인 6시 10분에 시작된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오후 5시 30분 후에는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마사회 장수목장, 지역 취약계층 찾아 봉사 활동 外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지난 17일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장수목장 직원 30여명은 장계면 소재 복지단체인 밀알그룹 홈을 방문해 잡초제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대호 밀알그룹 홈 복지시설 대표는 “장수목장의 직원들이 찾아와 봉사의 땀을 흘려 복지원 운영에 큰 격려와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진 장수목장장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장수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과 장애복지시설 등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장수군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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