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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자전거교실’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는 관내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자 무료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천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전거교실은 매월 30명의 정원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전거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폐활량 증가 및 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비만을 걱정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 운동은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체 근력 발달 및 근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제공=양천구]

6월 자전거 교실은 11일부터 25일까지(월~금 10시~12시) 진행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주며, 헬멧은 개별적으로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무릎ㆍ손목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는 개인에 맞게 선택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접수는 28일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전화신청을 받는다. 양천구 거주 6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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