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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농업센터 ‘원예작물 즉석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해주는 ‘원예작물 즉석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바이러스 진단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진단키트(바이러스 유형별 13종)를 활용해 이뤄진다. 작물 잎을 으깨 만든 즙을 진단 키트에 부어 넣으면 2분안에 감염 여부와 바이러스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수박,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키우는 농가에서 바이러스 진단을 신청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으로 찾아가 진단해 준다. 농민이 바이러스 감염 징후를 보이는 작물 시료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을 방문해도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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