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즈 컨퍼런스 2018’에서 회사소개 및 신약 파이프라인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즈 컨퍼런스’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500여명을 비롯해 90여개 각 산업 대표 기업이 참가한 IR 컨퍼런스다. 대웅제약은 전세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전승호 사장이 CEO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전 사장은 안정적으로 성장중인 ETC/OTC 사업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최신임상 결과 및 지난 15일 미 FDA로부터의 나보타제조처 승인 획득 성과를 소개했다. 향후 주요 성장동력인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은 매출액 대비 약 13~14%의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으며 한국본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5개국 연구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인류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약개발에 도전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