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7.0%(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4%,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이다.
[사진=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등장한 배우 홍일권.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로 등장한 홍일권을 이연수가 직접 마중 나왔다. 과거 작품에서 이연수를 만난 적이 있는 홍일권은 이연수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서 첫 사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평소 음악에 취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일권은 청춘들과 첫 만남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확실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홍일권은 80인분의 생삼겹살과 돌판을 손수 준비해 오는 ‘통큰 스케일’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홍일권이 생삼겹살을 자르는 동안 강문영은 김도균에게 “혹시…결혼은 한 적이 없냐고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그가 ‘미혼’이라고 답하자 “왜 결혼을 안했냐?”고 재차 민감한 질문을 했다. 이 장면은 8.4%의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내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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