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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타이어㈜, 타이어 전문몰 ‘굿타이어몰’ 런칭, 인터넷 타이어시장 진출


[헤럴드경제] 국내 250여 개 타이어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좋은타이어㈜(대표 황태선)가 타이어 전문몰 ‘굿타이어몰’을 오는 5월 25일 공식 런칭하고 본격적인 온라인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 설립한 좋은타이어㈜는 다른 타이어 전문점과 달리 최소 5년 이상의 정비경력과 자격증을 보유해야만 굿타이어 대리점을 할 수 있는 까다로운 요건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난 이후 온라인 모바일 시장이 연간 73조원까지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다. 타이어시장 또한 예외가 아니다. 2016년 100만개에서 120만개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설치가 별도로 필요로 하는 타이어의 경우, 구매와 장착이 별도로 필요한 시장 특성상 그에 대한 사건사고들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인터넷 모 업체에서는 빠른 장착을 하겠다는 컨셉을 유지하다가 작업을 덜 마무리 한 채 차량을 출고하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례도 있다.

이에 좋은타이어㈜는 2년에 한번은 교체해야 하는 타이어를 어떻게 하면 안전과 경제성까지 챙길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타이어 전문몰 ‘굿타이어몰’을 런칭하고 온라인사업에 뛰어들었다.

2017년 ‘SBS 성공의 정석 꾼’ 타이어편에 출연한 좋은타이어㈜의 황태선 대표는 대리점과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그런 타이어사업을 하겠다는 것이 포부이고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황태선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건 분명 타이어만이 아니다. 당연히 2만5천개의 자동차 부품 중 핵심 역할을 하며 자동차와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누구보다 정비고수가 내 차를 만져주길 바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고수가 장착하는 쇼핑몰,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건 속도전이다. 구매하고 기다렸다 장착하는 것도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긴급상황 시 전국 어디서나 타이어를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굿타이어몰’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태선 대표는 “많이 팔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타이어 1개라도 전문성을 갖춘 정비고수가 장착하고 사후관리까지 제대로 해줄 수 있는 바르고 정확한 인터넷타이어의 대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굿타이어몰’은 오는 5월 25일 PC버전이 런칭되고, 뒤이어 6월 10일 안드로이드와 IOS앱이 공식런칭한다.

현재 공식출범 이벤트로 ‘굿타이어몰’ 카카오플러스 친구추천 및 공식몰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많은 운전자들이 ‘굿타이어몰’을 통해 안전하고 사후관리가 되는 타이어를 구매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며, 전담코디 배치제도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타이어 구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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