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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 알리며 해외 시장 공략 박차 비피도,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 참가


- 5/15~17 비타푸드 유럽 2018참여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 소개
- 유전체 분석-균주 배양-생산 설비 갖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해외서도 주목

캡션 : 비피도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 참가


[헤럴드경제]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18(Vitafoods Europe 2018)’ (Vitafoods Europe 2018)’에 (Vitafoods Europe 2018) (Vitafoods Europe 2018)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에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신기술과 신제품, 산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100여개 기업의 신제품과 연구성과가 전시되었으며, 총 63 개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마이크로바이옴을 표방한 프로바이오틱스 회사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비피도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비타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비피도의 독자적인 인체 유래균인 비피더스균 BGN4와 BORI를 앞세워 비피도의 대표 제품과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듀폰(Dupon)과 옵티바이오틱스(Optibiotics) 등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적용 제품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각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비피도의 난배양 균주 선발 및 미생물 배양, 안전성 평가 기술과 원료와 완제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시설을 갖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비피도 전시관에는 45개국, 100여개 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해외 바이어와의 심도 있는 미팅을 통해 비피도의 전 제품 라이선스 아웃과 조인트 벤처 설립을 제안 받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비피도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 유산균에 국한되었던 미생물 분야의 연구가 전신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에 대한 인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비피도가 마이크로바이옴과 파마바이오틱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닌 바이오헬스 기업임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새로운 개척자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피도는 장내 미생물과 비피더스 유산균 분야의 권위자인 지근억 대표가 1999년에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미생물 배양 ▲제품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와 난배양성 균주 배양기술, D.D.S(약물전달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파마바이오틱스 분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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