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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전북 명예도민증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상생 경영 통해 도정(道政) 발전 기여 공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17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로부터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전기안전 119 콜센터 등 비정규직 직무분야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전북대 등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진흥에 앞장서온 공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송하진 전북지사로부터 전북 명예도민증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조 사장은 이날 전북도청 의전실에서 명예도민증과 기념패를 받은 뒤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명예도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 이전 4년째를 맞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 융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전 첫해,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처음 도내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전북도와 ‘지역연계 협정’을 체결, 농수산물 우선구매, 취약계층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 희망공부방 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한, 국민안전 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대상 ‘그린홈 그린타운’ 안심마을 조성 사업과,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정기부 활동도 공사가 꾸준히 힘쓰고 있는 지역상생의 노력들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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