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2018년 국정원 채용 원서접수를 금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작년에 비해 약 보름 정도 이르다. 분야는 국가정보, 정보통신, 어학 그리고 핵 원자력, 회계 분야가 추가되었다.

7월 14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에는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와 논술(한국사)을 실시한다. NIAT는 국가정보원의 직무적격성을 검증하는 적성검사 유형 테스트로 언어능력, 논리추리, 수리자료해석, 공간지각도형/도식, 추상/암호론 5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공시마 NIAT 박민제 전임강사는 "국정원 NIAT 필기시험을 볼 때 실수하지 않으려면,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한다.

국정원채용 원서접수에 맞물려 공시마에서는 'NIAT 국가정보적격성검사 기출모의고사집'을 출간했다. 공시마의 기출모의고사는 종로국가정보학원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기출 데이터를 토대로 실전 대비에 적합한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했다.

공시마에서는 국정원 원서접수 기간인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교재를 무료 지급하고 있다. 공시마 인터넷강좌 또는 종로국가정보학원 강좌 수강생 대상이다. 공시마의 'NIAT 국가정보적격성검사 기출모의고사집'은 yes24 등 시중 서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비매품이다.
한편 종로국가정보학원에서는 2019년 대비 국정원 예비완성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류전형대비, NIAT대비, 논술/면접대비 커리큘럼이며 10% 추가 할인과 인강무료제공 및 국정원 스터디반과 자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