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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섬 화산 폭발…국내외 관광객 예약취소쇄도 최소 53억원 손실

  • 기사입력 2018-05-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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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섬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인근에 항공 운항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이로 인해 휴가차 하와이를 찾으려던 국내외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제도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는 이날 화산재가 해발 3.6㎞까지 치솟아 하와이 화산관측소가 항공 운항 경보를 주황색(오렌지)에서 적색으로 높였다고 보도했다. 항공 적색경보는 화산 폭발이 진행 중이어서 화산재가 항공기 운항 경로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와이섬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휴가차 하와이를 찾으려던 국내외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화산재가 서남쪽으로 움직이면서 분화구와 29㎞ 떨어진 곳까지 퇴적물을 남겨 이 지역에 공기오염 관련 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화산 폭발에 따른 용암 분출과 화산 가스로 이미 가옥 37채가 파손됐고 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하와이 섬의 거주민들에게 화산재는 또 다른 재앙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화산재 분출량이 많아지면 전력공급에 차질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한 킬라우에아 화산은, 규모 3 안팎의 지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면서 15군데가 넘는 분화구 균열에서 이산화황 가스를 뿜어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하와이 섬 일대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현지 관광업계는 이번 화산 분화로 인한 예약취소 피해액만 최소 500만 달러, 우리 돈 53억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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