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골인제약(주)는 무독성 유황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간 해독에 직접 작용하는 순수 한방해독제 ‘골인산’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의 TIME NASA Inc.사와 MOU를 체결하여 전미 홈쇼핑 시장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중독 치료 및 해독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LA Healthy Land Inc.와 기술제휴 및 지난 11월 신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알칼리수 살균세정 특허기업과 ‘축산의약식품항생 신물질 분야 기술제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해독하면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로 한양대 의대의 임상재평가를 받고 생산에 들어갔다는 권 대표는, 미국, 유럽진출 외에도 국내 한의원에서 ‘골인환’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여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약재를 기반으로 양방의 임상을 거친 ‘골인’은 KGMP시설을 보완하여 출시되었고, 약으로 섭취하는 것 외에도 간 해독에 좋은 숙취해소식음료, 항암치료 주사제로 응용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권 대표는 양귀비의 오피오이드 성분으로 만든 헤로인 외에도 옥시코돈, 그리고 모르핀, 데메롤, 페치딘, 벤조디아제핀 성분의 미다졸람 등이 진통제, 마취제로 사용되는데, 비싼 수술비로 인해 ‘오버도즈’가 팽배한 미국은 각종 질환에 마약성 진통제가 처방약에 자주 포함되어 일반인이 잔병을 치료하다 향정신성의약품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강력한 중독성의 인공마약인 펜타닐(fentanyl)성분과 헤로인을 섞은 마약에 10대 때부터 노출되는 문제가 심각한 미국 시장에서, 장기에 축적된 유해물질의 해독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골인’은 극단적인 호흡곤란 증세와 쇼크를 방지하고자 ‘나칸(narcan)’과 같은 반전 대응약물을 임시방편으로 분사하는 것보다 더욱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그간 중독자 투약 임상에서 부작용은 대폭 줄어들고 증상 완화 효과가 뛰어난 ‘골인’에는 해독 뿐 아니라 혈액과 체액을 맑게 하는 약재가 함유되어, 누적된 성인병 및 비만, 이로 인한 내장 질환과 체질을 개선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이다.

권 대표는 ‘골인’이 과립 형과 환 외에도 다양하게 출시, 적용되어 한국 내수와 외국 수출 물량을 소화하고, 한의원과 약국에서 모두 통용되는 신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따라서 상장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골인제약(주)에서 제조되는 약들이 국내외 기준에 맞게 시판될 수 있도록 자동 열처리 융합로의 용융탱크와 냉각기, 분쇄기 에어 제트밀 및 혼합기, 캡슐 충전기와 포장기, 캡슐 계수기 자동라인 설비를 위한 자동계수 설비를 모두 갖추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실기구의 경우는 다열식 자동계수기, 원자 흡광 분광광도계를 비롯해 HPLC S/Y(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장비 및 다량의 연구실습용 시약을 갖춘 시험실을 설비시설로 갖추고 있다. 

한편 권 대표는 ‘골인’에는 만성적인 위장병과 식중독을 방지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소장과 대장을 해독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피부와 소화기능이 좋아지며, 오장육부에 축적된 고지혈증과 지방간 완화와 동시에 요산을 배설시켜 혈액과 체액이 맑아져 당뇨,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약재의 열성과 해독작용은 혈액순환이 필수인 남성의 성기능을 개선하며, 여성의 경우는 냉증으로 인한 질환에도 유익하다. 오랜 임상으로 급성 및 만성 알코올 중독 후유증과 지방간 치료는 물론, 혈액순환 장애로 비롯된 수전증과 장출혈 증세를 약 3개월 전후로 완화하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권 대표는 해독 외에도 영양공급과 흡수를 도와주기에, 음주전후에 ‘골인’을 복용하면 숙취를 예방하고 장기복용하면 음주욕구를 줄여주어 중독증세 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골인’은 그 외에도 10환 내외로 복용을 시작한 뒤 적응이 되면 복용량을 늘릴 수 있어 어린이, 10대 청소년들이 복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그리고 ‘골인산’은 합병증으로 인한 위경련,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식중독의 설사, 두드러기, 각종 염증을 동반한 증세를 완화하기 때문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디톡스 제품으로 손색없다고 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