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양효석(50ㆍ무소속)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시 지원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편의시설 지원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양효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영세 사업장이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장애인 수가 꽤 많지만,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일하다보니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이 없거나 부족해 체감복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장애인 자활사업장 물품의 다양성을 높이고, 생산된 물품은 공공기관 구매와 로컬푸드매장이나 주요 관광지에 판매처를 신설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장애인 승하차 버스장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양효석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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