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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무지개가족 벼룩시장 함께 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6일 구청 광장에서 주민이 자유롭게 운영하는 ‘무지개가족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해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가족이 부스를 운영하며 친목을 쌓고 중고물품 재활용으로 나눔문화도 확산하는 행사다.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이 있으면 오는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오후 12시부터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구는 이날 행사장에서 나만의 팔찌 만들기, 재활용 공예체험, 우유팩ㆍ재생화장지 교환 캠페인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서루나 구 여성정책팀장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경험으로 나눔과 공유경제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니 가족 단위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구는 이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할 방침이다. 7월과 8월 휴가철은 제외한다. 다음 달 행사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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