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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점과 상생하는 무한리필 양꼬치 전문점 ‘미친양꼬치’

[헤럴드 경제]옛날에 비해 외식 빈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으로 음식 트렌드가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외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것이 바로 육류다. 그중 근래 외식 트렌드 중심에 있는 육류 중 하나가 바로 양고기인데 비교적 최근에 익숙해진 이 양고기는 특유에 냄새를 없애는 레시피들이 나오며 젊은이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양꼬치를 전문으로 하는 많은 음식점들 중 지난해부터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건대에 본점을 둔 미친양꼬치이다. 부드럽고 냄새가 전혀 없어 남녀노소 양고기를 맛볼 수 있고 무한리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 놓고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건국대학교 본점을 시작으로 양재점, 대학로점, 논현점을 오픈하며 양꼬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 가지고 있었던 양꼬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색다른 시스템과 냄새 없는 최고급 육으로 완성한 품질 높은 육질 등이 대중에게 알려지며 건대 맛 집으로 주목받은 미친양꼬치는 2시간 동안 참숯불 그릴 위에서 양꼬치, 양삼겹살꼬치, 소고기꼬치, 돈삼겹살꼬치, 새우꼬치, 소시지 꼬치 등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고 미친양꼬치 이민기 대표가 직접 자체 개발한 각종 소스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다. 12개월 미만의 신선한 어린 양만을 사용해 식감이 좋고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기에 주목받는 미친양꼬치는 ‘꼬치면 미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무한리필 양꼬치를 론칭한 프랜차이즈다. 현재 양재점은 점심 뷔페를 시작해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차후 모든 가맹점으로의 계획을 갖고 있다. 

미친양꼬치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단순한 양꼬치 무한리필 시스템을 벗어나 유산슬, 깐풍기, 탕수육, 칠리 새우, 샐러드 등 총 9가지 메뉴의 중화요리 뷔페를 즐길 수 있어 양꼬치에 거부감이 있는 고객들의 니즈 또한 반영했다. 이민기 대표는 “이달부터 고기를 와인 숙성 방식이 아닌 새로운 자연 숙성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연구를 마쳤으며, 이번 숙성 방법으로 더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 창업은 물론 업종 변경으로 손색이 없는 미친 양꼬치는 기존 중국인들이 해야 했던 주방 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을 위해 모든 메뉴를 레시피화 시켜 본사 교육만 받으면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미친양꼬치 이민기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지속적이고 질리지 않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고 가맹점주들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구상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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