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지난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에 평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4월 27일,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한 뒤 공동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립했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성료 이후 경제계에서는 새로운 경제 도약의 틀이 마련되었다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통일부 등은 파주 장단면 일대에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구현’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담긴 ‘환서해 경제벨트’를 통해서는 산업과 교통, 전력, 물류를, ‘환동해 경제벨트’를 통해서는 산업과 자원, 교통, 물류, 에너지를, ‘DMZ 환경관광벨트’를 통해서는 관광과 환경 자원의 경쟁력을 대륙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제통일이 눈앞으로 다가온 지금,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경제통일과 한반도 신경제지도’라는 주제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한다.

19일(토) 오후 2~5시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열릴 김 대표의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흐름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법을 알리는 명강의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이은하 씨의 공연과 개그맨 이창명 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