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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드루킹이 파리? 대통령은 왕파리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왕파리’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서 “드루킹을 파리에 비유했는데, 파리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사람은 왕파리냐”라며 더불어민주당 주장을 비판했다.

홍 대표의 이번 발언은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드루킹 사건과 국정원 댓글 사건을 동일시 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파리도 새라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 데 대한 반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3일 오전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는 또한 “가짜 여론조사로, 가짜 댓글로 가짜의 나라로 만들고 있는 가짜 공화국을 척결하기 위해선 드루킹을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며 “이번에 남북정상회담 할 때 합의서를 보면 북핵 폐기도 안 했는데 퍼 줄 생각부터 했다. 전문가들이 분석을 해보니 최소 100조, 많게는 270조 원”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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